
삼일절을 맞이하여 친구들과 소요산을 다녀왔다. 1호선이 어느틈에 소요산까지 뚫려서 덕분에 지하철을 타고 편하게 편하게~ (사실 소요산역까지 가기도 귀찮아서 도봉산으로 갈까 하다가 그냥 온천의 유혹을 뿌리치지 못하고 소요산으로~)
보통 지하철역 이름의 낚시질과는 달리 정말로 소요산 역이었다. 역에서 내려서 횡단보도 하나 건너니 바로 소요산 입구!~
평소에 죽어라 운동을 안하던 우리들로서는 산 중턱 쯤에 있다는 "자재암"이 최종 목적지였다. 자재암까지만 올라가서 김밥먹고 하산하자!! 하며 올랐으나...
지나쳤다!!!! (O_o)

를 연신 외치며 올라가다보니..
어느새 정상... 뭐 최정상은 아니었지만
어쨋든 우리의 목적지였던 "자재암"은 지나치고 말았다... Orz.. (어쩐지 힘들더라 -_ㅠ)
해발 440m인 하백운대에 올라서 옆을 보니 좀더 높은 곳들도 있었지만 더 무리했다가는 집으로 돌아갈 수 있을지 장담할 수도 없고 우리를 기다리는 온천을 위해서도 사온 김밥으로 간단하게 요기를 채우고 하산을 시작했다.
올라온길은 좁기도 하고 많은 사람들이 올라오고 있어서 옆으로 나있는 다른 등산로를 선택 능선을 따라있어서 좀 길기는 했지만 사람도 적고 경사도 완만해서 오를때보다는 훨 편하게 무사히 하산 완료..
소요산에서 내려온 우리는 2번째 목적지인 "신복온천"으로 향했다. 신북온천은 소요산 입구에서 57번 버스를 타면 20분 정도 걸리는 거리에 있다. 슈퍼가게 아저씨에게 여쭤보니 자세히 잘 가르쳐주신다.

신북온천
신북온천은 온천뿐만이 아닌 "판타지움"이라는 야외 풀장(?) 같은 시설도 같이 하고 있었지만 남정네 3명이서 가서 무엇하리... 간단하게 2시간동안 온천에서 몸의 피로를 풀었다. 무엇보다 마음에 들었던 건 "야외 온천!!!" 아직 차가운 기운이 남아있는 날씨여서 시원한 공기를 마시며 온천을 즐길 수 있어서 좋았다.
하지만... 아쉬운점은 공휴일이고 해서 그런지 상당히 많은 인파로 제대로 탕에 들어가기도 힘들었다는 것이다. -_ㅠ
이제 1호선 지하철 개통으로 쉽게 갈 수 있는 소요산. 가까운 곳에 신북온천도 있으니 주말에 가벼운 등산 + 온천 코스로 좋은 곳이 아닌가 한다.
소요산 교통 : 1호선 소요산역에서 나오면 바로 길건너가 소요산 입구
신북온천 : 소요산 길건너 쪽에서 57번 버스를 타고 약 20분
http://www.shinbukspa.co.kr/
신북온천 : 소요산 길건너 쪽에서 57번 버스를 타고 약 20분
http://www.shinbukspa.co.kr/
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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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고했다 ㅡㅜ
난 일의 압박이 흑흑
김세환// 온천 좋더라 =ㅂ=
옷 입고 온천욕 하는거야?
anzu// 아니.. =ㅂ=);; 수영장 같은데도 있긴 했는데 거기도 온천물인지는 모르겠다 =ㅂ=